케이씨티 주식 왜 올랐을까?(디지털 화폐 관련주)

 

 

 지난 4월 케이씨티 주식이 224일선 근처에 있길래 224일선을 뚫을 것이라 예상하고, 매수를 하였다. 그런데 역시나 내가 사자마자 3일 연속 음봉이 떨어졌다. 하루만 더 지켜보고 팔아야지 했는데, 그 이후로는 상승하여 224일선을 돌파하였고, 돌파한 이후 반을 팔았다. 그리고 나머지는 5월 19일 급등을 하였을 때 모두 매도하였다. 그 이후로도 상승추세는 꺾이지 않았고 지난 금요일(5/22)에는 4천 원 근처까지 상승했다. 케이씨티 주식은 왜 올랐을까?

 

 

 

 

케이씨티는 중국과 스웨덴이 디지털 화폐 시범운영에 돌입하였고, 한국은행도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발행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급등하게 되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169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한은, 디지털화폐 발행 속도낸다…기술검토 본격화

 

여기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란?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CBDC는 블록체인이나 분산 원장 기술 등을 이용해 전자적 형태로 저장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 중앙은행이 보증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의 민간 암호화폐보다 안정성이 높다. 또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일반 지폐처럼 가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실시간으로 가격 변동이 큰 암호화폐와 차이가 있다. CBDC는 전자적 형태로 발행되므로 현금과 달리 거래의 익명성을 제한할 수 있으며, 정책 목적에 따라 이자 지급·보유한도 설정·이용시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현지에서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QR코드로 결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디지털 결제시스템이 잘 되어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제로 페이, 카카오페이 등이 확산되면서 점점 종이 화폐, 심지어 신용카드도 필요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디지털 위안화 출시가 임박했다니 몇 년 후에는 종이 화폐가 없는 세상에서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중국이 위안화를 세계 공용 화폐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디지털 위안화가 먼저 생기게 되면 위안화의 위상이 높아져 정말 세계 공용 화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이런 상황들을 보면 케이씨티 주식은 장기적으로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인 것 같다.

 

 

케이씨티는 금융단말 및 특수 단말 등을 제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금융 및 공공 단말 부문 IT 솔루션의 대표주자로서, 국내 금융 고객,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해 단말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출처 : 에프앤가이드) 

 

 

케이씨티 외에도 한네트, 청호컴넷, 케이씨에스, 로지시스, 한국 정보통신 등이 디지털 화폐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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