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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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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기!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사람들이 가입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저축(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 청약예금(모든 민영주택과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공공주택), 청약부금(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의 기능을 한데 묶어놓은 통장으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신규 분양주택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1. 유주택자,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미성년자는 가입 후 가입일로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납입 횟수가 24회가 초과하여도 24회 납입한 것으로 인정하므로 만 17세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2. 왜 10만 원..
파이낸셜 프리덤 2달러에서 100만달러까지(경제적 자유, 그랜트 사바티어, 파이어족) 예전에는 욜로(YOLO)였다면, 요즘은 경제적 자유가 대세다. 짧은 기간에 열심히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그랜트 사바티어가 있다. 그랜트 사바티어는 5년 동안 통장잔고가 2달러 26센트에서 100만 달러까지 늘었고 30세에 은퇴를 하였다. 그는 어떻게 백만 달러를 모았을까? 그랜트는 수입의 80% 이상을 투자해서 돈이 돈을 벌게 만들었다. 수입의 대부분을 투자했던 것이다. 돈을 모두 잃을까 봐 사람들은 투자를 희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여서 노트북만 있으면 아니 휴대폰만 있어도 언제 어디서든 돈을 벌 수 있다. 예전과는 다르다. 그랜트는 구글 모바일 광고, 온라인 마케팅 회사 등의 부업과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
금값이 정말 금값이 되고 있다. (금 투자 방법 3가지) 금(金) 값이 정말 금값이 되고 있다. 경기가 어려울 때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니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는 중이다. 이러한 금은 어떻게 투자가 가능할까? 1. KRX 금시장 KRX 금시장을 통해 주식처럼 금을 사고팔 수 있다. 증권회사 계좌만 있으면 금 투자가 가능한데, 금 현물 거래 전용계좌로 신청한 다음 금 투자가 가능하다. 금 현물거래 전용계좌로 신청 후에는 금 현물거래만 가능하다. KRX 금시장에 상장된 금 상품은 1kg 골드바와 100g 미니 금 두 가지다. 가격은 실시간으로 형성되며 거래단위는 1g이다. 주식처럼 매매도 가능하고 1kg 단위로 실물로 인출할 수 있다. 주식처럼 장내 거래하는 경우에는 증권사 온라인 수수료(0.2% 내외)만 부담하며 부가가치세 10%는 면제된다. 하지..
요즘 신혼부부들이 집을 사는 법(갭투자, 부동산 대책) 얼마 전 인스타에서 요즘 신혼부부들이 집을 사는 법에 대한 글을 보았다. 정말 기발한 생각이었다. 먼저 남편은 갭 투자가 가능한 집을 찾는다. 최대한 매매 가격과 전세보증금의 차이가 작은 아파트를 찾아 5억짜리 아파트를 약 1억 원에 전세를 껴서 구매를 한다. Tip. 여기서 갭 투자란 시세차익의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작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다. 그리고 기존의 세입자가 전세 만기가 돼서 나가면 아내가 남편이 계약한 집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들어간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이 4억 원이라고 가정하면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80%까지 가능하므로 4억의 80%인 3억 2천만 원..
'우선주 광풍'으로 새로운 제도가 또 추가된다. 삼성중공우를 시작으로 우선주 시장이 들썩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결국 새로운 제도가 추가된단다. 금융위원회에서 7월 9일인 어제 '우선주 관련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제도들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우선주 유통주식수 부족에 따른 이상 급등 삼성중공우 종목이 연일 상한가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했다. 우선주 상장 진입기준이 되는 상장 주식수가 50만 주 이상으로(보통주는 100만 주 이상) 보통주에 비해 상장 진입 기준이 낮다. 유통 주식수가 적어 주가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삼성중공우가 연일 상한가를 칠 수 있었던 것이다. 2. 단기과열 종목 반복 지정에 따른 투자자 혼란 우선주 종목은 항상 단기과열 종목에 지정되어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기과열 종..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재산세에 대해 알아보자. 매년 7월에는 재산세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날아온다. 재산세는 무엇이고 어떤 기준으로 부과되는 것일까?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및 항공기 같은 일정한 재산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이다. 우리나라의 재산세는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이며 지방세 중 구세 및 시군세에 해당하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 연제구,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부과한다. 7월에 재산세 고지서가 날아오지만 위택스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국세가 아니라 지방세이므로 홈택스가 아닌 위택스에서 납부) https://www.wetax.go.kr/ - 납세의무자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자가 결정된다. 6월 1일 이전에 토지 또는 주택 등을 매수했을 경우 과세기준일 기준 재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자에게 납부..
주식 양도소득세 매달 징수라니?! '주식 양도소득세' 요즘 핫한 토픽이다. 사실상 5%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솔직히 나 같은 95%의 개미투자자에게는 큰 영향은 없다. 그래서 솔직히 나는 해당이 안되니깐 오히려 증권거래세가 줄어드니깐 나쁘지만은 않겠다고 생각했다. 과거의 나 반성합니다.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는 과세목적이 달라 이중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매에 대한 과세를 위해 증권거래세는 폐지할 수 없다. -대부분의 소액투자자(95%)는 증권거래세 인하로 세부담이 감소한다. -국내 주식은 공제금액이 2000만 원으로 공제금액이 250만 원인 해외주식보다 세부담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 모든 것을 이해한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월별로 원천징수하다가 내년 5월에 환급한..
리츠(REITs)란 무엇인가?(feat. 신한알파리츠) 요즘 주식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재테크 수단도 공부하게 된다.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그러나 적은 자본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리츠(REITs)다. 리츠(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 신탁이라는 뜻이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또는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 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주식회사이다. 리츠는 주식처럼 상장이 되어있어 소액자본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자산으로 얻은 임대료, 개발이득 등을 주주들에게 매년 90%를 의무적으로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