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볼린저 밴드의 중간의 이동평균선과 상단 밴드 그리고 하단 밴드의 세 개의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상, 하한밴드는 표준 편차에 의해 산출된 이동평균값이다. 주가나 지수의 움직임이 큰 시기에는 Bands의 폭이 넓어지고 움직임이 작은 시기에는 Bands의 폭이 좁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가는 대부분 이 볼린저 밴드 안에 있는데, 그래서 주식 단테 님은 볼린저 밴드를 '주가가 다니는 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중심선은 일명 황금선이라고 불리는 20일 이동평균선과 같다.(기본 설정값의 경우)
중간 밴드 n일 단순 이동평균
상한 밴드 = n일 단순 이동평균+ 2 * 표준편차
하한 밴드 = n일 단순 이동평균- 2 * 표준편차
기본 설정값: 20일
'주가가 다니는 길'인 볼린저 밴드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런 볼린저 밴드를 벗어나게 되면 추세가 변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
코아스템 차트를 보면 주가가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벗어나니 추세가 상승추세로 바뀌었다.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은 저항을 받는 곳인데 이 곳을 벗어났기 때문에 추세가 바뀐 것이다. 대부분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만나면 주가가 떨어진다. 그래서 주가가 볼린저 밴드 상한선에 도달하면 매도시점으로 인식한다. 개인적으로 이 상한선 근처에 있는 주식은 매수하지 않는 편인데, 주가가 224일선과 일목균형표의 구름대, 볼린저 밴드 상한선 모두 뚫을 때에는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 매수를 하기도 한다.
최근 주식 단테 님 방송에서 다시 볼린저 밴드 강의를 해주셨는데, 224일선과 일목균형표 구름대, 볼린저 밴드 상한선을 모두 돌파하면서 거래량까지 터지면 그 신뢰도가 더 높아진다고 한다.
볼린저 밴드 하단선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주가가 이 하단선에 도달하면 저점일 가능성이 높아 상승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 주가가 하단선에 닿으면 매수시점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코아스템 차트처럼 하단선에 닿고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하단선 매매 기법은 구름대 위에 하단선이 올라와 있을 때 신뢰도가 더 높다. 구름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코아스템 차트처럼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구름대 위로 올라온 하단선의 경우는 눌림목일 경우가 높아 하단선과 닿았을 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중심선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지지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상승한 주가가 하락을 할 때 이 중심선에서 지지를 받으면 매수 or 보유를 하는 편이고, 지지를 받지 못하고 떨어지면 손절한다.
볼린저 밴드 상한선과 일목균형표의 후행스팬을 함께 활용하여 매매도 가능하다. 볼린저밴드의 상한선을 일목균형표의 후행스팬이 뚫으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코아스템 차트를 보면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후행스팬이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돌파하였는데, 그 시기는 화살표를 친 날이고 이후 급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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