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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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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 ETF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 집합투자기구 집합투자증권)는 코스피 같은 지수 및 특정 자산의 가격의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이다. 일반적인 펀드와는 다르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가 있다.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어 실시간으로 사고파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ETF는 만기라는 것이 없고 주식처럼 내가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다. 그럼 주식과 무엇이 다른 걸까? 1. 지수에 투자할 수 있다. 주식의 경우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에 투자를 할 수 없다. 하지..
국내 주식에도 양도소득세 부과?!(2000만원 공제 → 5000만원 공제로 바뀜) 주식을 매도할 때 이익과 손실에 상관없이 세금을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증권거래세'이다. 손실을 봤을 때에도 세금을 내야 해서 말이 참 많았는데, 이 증권거래세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거나 대폭 낮출 예정이다. 하지만 그 대신 소액투자자들에게도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금은 지분율 1% 이상 또는 10억 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과세대상을 3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2023년에는 3억 원 미만 투자자들에게도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처음에 이 기사를 봤을 때 아니 주식에도 양도소득세라니 그것도 기본세율이 20% 정도라니 그럼 세금을 너무 많이 떼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 ..
한국판 뉴딜에는 어떤 정책들이 있을까?(한국판 뉴딜 관련주) #2 1929년 경제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뉴딜정책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에는 어떤 정책들이 있을까?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하고, 중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대비적 성격도 있다. 한국판 뉴딜은 고용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두 개의 축으로 추진된다. 7개 분야 총 25개 핵심 프로젝트가 있는데, 2025년까지 총 76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출처 : 기획재정부) 1. 디지털 뉴딜 1. D.N.A 생태계 강화 2. 디지털 포용 및 안정망 구축 - 국민생활과 밀접한 뷴야의 데이터 구축, 개방, 활용 - 5G 국가..
뉴딜(New Deal Policy) 그것이 알고싶다. #1 최근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두 개의 축으로 추진된다. 그래서 요즘 뉴딜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뉴딜은 무엇일까? 뉴딜(New Deal Policy)은 1929년 경제대공황 이후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대통령이 추진한 일련의 경제 정책이다. 1929년 뉴욕 주식거래소 주가가 대폭락 하였고, 이러한 대공황은 거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 그 여파는 1939년까지 이어졌다. 산업의 생산량은 감소하였고, 회사들이 파산하였으며 실업률은 25%로 급상승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1932년 대통령에 취임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미국인들을 위한 뉴딜(a new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