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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거래량 지표 PVI(Positive Volume Index) 공부하기(NVI와 비교)

 

 

오늘은 거래량 지표인 PVI(Positive Volume Index)를 공부해 보려고 한다. 주식을 할 때 주가뿐만이 아니라 거래량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래량을 통해서 세력이 빠져나간 것을 추측을 할 수도 있고, 추세전환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거래량을 활용하여 만든 지표가 PVI 지표이다. 

 

 

출처 : pixabay

 

 

PVI는 현명한 투자가는 거래량이 증가되는 상태의 시장에서 매매를 행하는 반면에 일반 대중은 거래량이 충분이 증가된 상태에서 매매를 한다는 기본가정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일에 비해 거래량이 증가했을 때에 중심을 둔다. 

 





PVI = 전일 PVI +(당일종가/전일종가 × 100)

2. 당일 거래량 전일 거래량

PVI = 전일의 PVI

 

이와는 반대로 NVI(Negative Volume Index)거래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는 날을 중심으로 만든 지표이다. 거래량이 증가하는 날에는 정보수집 능력이 취약한 군중이 시장에 참여한다고 가정하고, 반대로 거래량이 감소하는 날에는 투기자금이 먼저 빠져 나간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PVI와 NVI 활용하기!

 

 

 

 

 

PVI는 PVI의 이동평균을 뜻하는 PVI 시그널을 상향 돌파할 때 매수시점으로 보고, 하향 돌파할 때 매도시점으로 본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키움증권은 9일 시그널을 기본으로 한다. NVI도 마찬가지다. NVI 시그널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하향 돌파시는 매도시점으로 본다. 

 

 

 

검은색 선이 1년 이동평균선

 

→ 한투에서는 이동평균선과 PVI 지표를 겹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키움증권 차트를 가져왔다. 키움증권은 가격이동평균선을 추가한 다음 그 선을 당겨 PVI 차트에 겹치면 되는데, Y축 표시 안 함을 체크하면 된다.

 

 

시그널 매매말고도 1년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매매가 가능한데, PVI 값이 1년 이동평균선 위에 놓여있을 때 활황 장세일 확률이 79%이며, 아래에 놓여있을 때에는 침체 장세일 확률이 67%이다. NVI의 경우 1년 이동평균선 위에 놓여 있을 때 활황 장세일 확률이 95%이고, 아래에 놓여있을 때 침체 장세일 확률이 50%이다.

 

따라서 PVI는 NVI에 비해 침체장을 판단하는데 확률적으로 유리하고, NVI는 PVI에 비해 활황장을 판단하는데 유리하다. 

 

 

PVI 좀 더 활용하기(feat. 주식김사부팀)

 

 

 

 

 

 

주식 단테님 영상을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테 사단인 주식 김사부팀 영상도 보게 되었는데, 주식 김사부팀 영상에서 PVI와 관련된 강의를 해주었다. PVI가 하락 추세에서 상승으로 전환할 때부터 PVI를 확인하는데, PVI가 전고를 돌파하였을 때를 매수 시점으로 본다. 이전의 언덕들을 넘어갈 때 매수해서 그 추세를 먹는 방법이다.  

 

 

 

 

 

 

매수 뒤 그 다음 언덕을 단기 익절 라인으로 생각하고, 익절 뒤 다시 타점을 잡거나 추세의 힘이 강하다면 그다음 언덕을 익절 라인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였는데, PVI가 하락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세력에 매집을 하는 중 or 눌림으로 인식한다. 이런 경우에는 PVI와 주가가 올라간 뒤 눌림에 잡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잡는 것보다 눌림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기 때문!

 

이러한 PVI는 분봉보다 일봉차트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조지표이므로 다른 지표와 함께 봐야 신뢰도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