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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간 얼음! 변동성 완화장치 정적 VI 동적 VI 아~주 가끔 내가 산 종목이 VI에 걸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매우 기분이 좋다. VI가 발동했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가 급등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매우 매우 슬픔 ㅠㅠ 주가가 급변할 때 2분 정도 냉각이 되는 'VI'는 무엇일까? VI(Volatility Interruption)는 변동성 완화장치라고도 하는데, 개별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주가급변 등을 완화하기 위해 2~10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가격 안정화 장치다. 이는 동적 VI와 정적 VI로 나뉜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 변동성 완화장치는 아래 표처럼 생각보다 많이 발동한다. 하루 중 발동 횟수의 제한은 없다. 정적, 동적 VI가 함께 발동하기도 하며, 정적 VI가 비교적 많은 듯하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얻는 투자방법이 있다? 코덱스 인버스 지난 3월 19일 코스피 지수는 1,439.43으로 2008~2009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상승하여 지금은 2,150을 바라보고 있지만 언제 떨어질지 몰라 불안불안 ㄷㄷ 그런데 이 코스피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있다. 그것은 'KODEX 인버스'이다. 코덱스 인버스를 활용하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얻을 수가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 부른다. 물론 코스피 지수와 함께 움직이는 'KODEX 레버리지' 상품도 있다. *KODEX 인버스 : 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F-KOSPI200 지수 일간 변동률의 음의 1 배수와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F-KOSPI200 지수는 한국..
또 하나의 보너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주식을 하다 보면 기업의 뉴스나 공시를 자주 보게 되는데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이외에 아래와 같은 공시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 공시는 무엇일까? 다섯 번째에 적혀있는 처분목적을 보면 '2015년 부여받은 직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 주식 교부용'이라고 적혀져 있다. 주식매수선택권이 무엇인가 찾아보니 '회사의 임직원 등에게 자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따라 일정 기간 내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며 스톡옵션(stock option)이라고도 한다. 이 공시에 따르면 전일 종가(2020.05.28)는 6,970원의 주식을 3,003원에 매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주당 대략 사천 원의 차액을 챙기는 것이며 처분 예정 주식수가 이만 주이므로 약 팔천만 원의 보너스를..
전환사채(CB) VS 신주인수권부 사채(BW) 기업이 자금을 융통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것은 은행에 대출을 받는 것이다. 그 외에도 창업자가 직접 자본금을 투자할 수도 있고,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돈을 융통할 수 있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CB)는 주식과 채권 이 두 가지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주식 : 주식회사가 발행한 출자증권으로서 이를 보유한 주주는 주식 보유수에 따라 회사의 순이익과 순자산에 대한 지분 청구권을 갖는다. *채권 :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 형태를 갖춘 사적기업이 일반 대중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환사채는 회사채의 한 종류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채권을..
불편한 공인인증서 이젠 안녕?(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지난 5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을 없애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를 없애고, 모든 인증서에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다. 공인인증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발급된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3,5년형 등 사용기간이 늘어나며 발급방식도 편리하게 개선될 것이다. 독점적 지위를 부여한 '공인'이라는 것만 사라진 것뿐이며, 여러 개의 인증서를 개개인이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인인증서 : 사이버 공간에서 행하는 거래 등에서 사용자 인증에 필요한 일종의 전자신분증을 말한다. 1999년 7월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전자입찰과 인터넷뱅킹을 시작으로 온라인 증권 · 보험, 스마트폰뱅킹..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 K-OTC(거래방법)? 주시시장에 주식을 상장을 할 수 있는 곳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가 있다. 코스피, 코스닥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코넥스는 최근에 알게 되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는 무엇이 다를까? 1. 코스피(KOSPI) 코스피는 우리나라 대표 증권시장이다. 1956년 개장 이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 LG전자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상장되어있으며, 대형 우량기업들의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1,150조 원 규모의 시장을 견지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다.(출처 : 한국거래소) 2. 코스닥(KOSDAQ)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의..
엔벨로프(Envelope) 공부하기 엔벨로프(Envelope) 엔벨로프(Envelope)는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로 주가의 이동 평균선과 이동 평균선의 ±n% 선을 함께 그린 것이다. 상하 일정 폭의 가격 띠가 봉투처럼 생겼다고 하여 엔벨로프라고 이름 지어졌다. 볼린저 밴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볼린저 밴드는 가격의 움직임에 의해 폭이 확대 또는 축소되지만, 엔벨로프는 그 폭이 항상 일정하다. 기준선 : n일의 단순/지수 이동평균 상한선 : (n일 단순/지수 이동평균) * (1+비율) 하한선 : (n일 단순/지수 이동평균) * (1-비율) 엔벨로프의 기준선은 단순 이동평균이고, 상한선은 이동평균의 +n%, 하한선은 -n%이다. 위 차트는 이동평균 기간은 20일, 비율은 20%로 설정하였다. 엔벨로프는 '매닝 스톨러'라는 개..
볼린저밴드(주가가 다니는 길) 공부하기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볼린저 밴드의 중간의 이동평균선과 상단 밴드 그리고 하단 밴드의 세 개의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상, 하한밴드는 표준 편차에 의해 산출된 이동평균값이다. 주가나 지수의 움직임이 큰 시기에는 Bands의 폭이 넓어지고 움직임이 작은 시기에는 Bands의 폭이 좁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가는 대부분 이 볼린저 밴드 안에 있는데, 그래서 주식 단테 님은 볼린저 밴드를 '주가가 다니는 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중심선은 일명 황금선이라고 불리는 20일 이동평균선과 같다.(기본 설정값의 경우) 중간 밴드 n일 단순 이동평균 상한 밴드 = n일 단순 이동평균+ 2 * 표준편차 하한 밴드 = n일 단순 이동평균- 2 * 표준편차 기본 설정값: 20일 '주가가 다니는 길..